[당태종이 직접 심다]-1400년된 은행나무

중국 산시성 시안 '고관음선사'
높이 20m/지름 3m
당나라 제2대 황제 태종 이세민이 직접 심은
역사성으로 유명한 나무
중국의 1400년 은행 나무 입니다

중국 산시성 시안 '고관음선사'는 당나라 시기 628년 창건된 유서가 깊은 절입니다.이곳에 1400년이라는 수령과 크기가 압도하는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당나라 2대 황제 태종 이세민(599~649)이 직접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중국 국가 고수명목 보호식물로 지정..가을이면 이 황금빛 나무를 보기 위해 수만명의 인파가 몰린다고 합니다..

황금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릴만 하지요

보호식물로 지정되어 있어 가까이 가서 만질수는 없지만..신이 만든 작품 같은 이곳에서 소원을 빌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