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의 숨은 명작]-불한당:나쁜놈들의 세상

2022. 6. 27. 21:50Movie&Darma

728x90

-전형성을 깨부수는 연출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연출
-감각적인 촬영화 편집
-감각적인 작품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한 수작
-수많은 불한당원 들을 양산
-충무로에 젊은 기둥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놈들의 세상 입니다

살짝 줄거부터 보실게용...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는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끈끈한 의리를 다져간다.출소 후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는데...두 사람의 숨겨왔던 야망과 신분이 조금씩 드라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믿는 놈을 조심하라!!
믿음의 순간 배신은 이미 시작되었다!!

아역배우 그것도 신들린 연기력의 아역 출신 감독,젊고 감각적인 연출,스타일리쉬,충무로 대표 젊은 감독 변성현 감독..나의 P.S 파트너 로 성공적인 데뷔를 그의 두번째 연출작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입니다요

설경우 배우(한재호 역)-불한당에서 설경구 배우의 새로운 결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그가 배우로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을 무렵 이 작품이 찾아왔고 본인에겐 인생2막,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다..그동안의 아저씨같은 면모와는 다르게 포마드로 올려 넘긴 머리와 핏이 딱 떨어지는 쓰리프스 수트는 그야말로 섹시 그 자체다..

임시완 배우(조현수 역)-임시완이 이 정도였어? 변호인에서 알아보긴 했지만..와 물건이네 물건..배우로서 임시완을 확실히 각인 시켜버린 작품..설경구 배우와 브로맨스가 아름답다...

전혜진 배우(천인숙 팀장)-어째 보면 이 작품의 메인 빌런.대한민국에서 딕션이 가장 좋은 배우중 한명이고 특히나 욕하거나 갈구는 연기는 남녀 통틀어 탑.수많은 남자들 사이에서도 그녀의 카리스마와 존재감은 정말 어마어마 하다.너무나 애정하는 배우 전헤진 배우

김희원 배우(고병갑 역)-재호를 사랑하는 또 한명의 남자.그의 연기는 항상 옳다.특히 현수와 대립씬이 압권이고 그가 사랑하는 남자 재호를 향한 그의 마음이 넘 안타깝다.
허준호 배우(김성한 역)-특별출현이라니 ..그 짧은 순간 허준호 배우의 카리스마와 존재감은 정말 어마어마하다.온몸에 문신마저 멋진 허준호 배우.무릎꿇고 비굴한 모습마저 멋지다

평가가 뒤늦게 역전된 영화계의 역주행의 아이콘인 작품입니다.촬영 기법이 기존 영화들과 색다른데요..조명을 작품 내의 스토리와 연관있게 사용하는 등 감각있는 연출로 러닝타임을 구성합니다..그러한 탓에 마니아들을 형성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이 없다는 '불한당원들'을 양상한 작품으로 2017년 칸 영화제 심야 상영 부문에 초청받은 작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