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다시 보기]-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2022. 6. 16. 07:03Movie&D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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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만에 재미난 청춘로맨스
-스물다섯 배드민턴 선수들의 일과 사랑
-구기 종목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내는 배드민턴 셔틀콕
-비공식 세계 신기록 속도 493km
-'라켓소년단' 에 이은 또 한번의 베드민턴 이야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입니다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는 스물다섯 박태양 선수(박주현 배우) 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배우) 쌍박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다룬 이야기 입니다..

제목의 493km 는 2013년 기네스에 등재된 배드민턴 스매쉬 세계 최고 속도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너에게 가는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 라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하네요.드라마는 무엇보다 엇갈리고 답답한 로맨스 보다 청춘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연얘 이야기와 배드민턴 이라는 소재를 부각 리얼한 경기 모습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정말 떡상하고 있는 배우,넷플 인간수업의 히로인 박주현 배우.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한때 스메시 여왕 박태양역을 맡았는데요.피치못할 사정으로 3년간 운동을 쉬고 복귀한 운동밖에 모르는 케릭터

배드민턴 영웅 박준영 동생,그런 부담감으로 동생인걸 숨기고 재능을 숨기고 그리 열심히 하지 않는 박태준 역의 채종협 배우..박태양을 만나면서 강한 파트너 강한 남자친구가 되려 노력하는 멋진 남자..

박태준 누나 올림픽 영웅.한순간의 사고로 모든걸 잃은 비운의 스포츠 스타.박준영 역의 박지현 배우.

아시아를 배드민턴으로 제패한 남자.인간 승리 케이스.노력파 슈퍼루키 박준영 전 남친,까칠 대마왕 그러나 따뜻한 남자.빌런에서 천사로 너무나 멋진 캐릭터 유정환 역의 김무준 배우..내 라이벌은 육정환 나 자신..아이돌 같은 외모에 발음도 좋고 연기도 너무 잘해 놀랐던 배우

행운의 여신,남 좋은 일만 시키는 팔자.그녀를 한번에 알아봐 주는 사람 육정환.그에게 반해 그에게 다가가는 그녀의 모습이 멋지다..이태상(조현철 배우)의 딸이자 소망은행 소속 지능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서지혜 배우는 맑은 미소와 청초한 미모로 하트 시그널 출연 당신 남성 출연자 전원에게 선택받은 바 있는 배우지요..

이태상(조한철 배우)과 주상현(인교진)..감독과 코치로 보여준 케미가 이드라마의 또하나의 재미입니다.잼있어여 

이영심 역의 조수향 배우와 양성실 역의 전혜원 배우도 넘 매력적인데요..특히 이영심은 지독한 근성의 배드민턴 선수로 극 초반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며 매 장면 긴장감을 드리우다가 오해를 풀고 박태양과 둘도 없는 동료가 되어 선후배 간의 따스한 유대를 그리며 매력넘치는 역을 소화했습니다.

실제 성장통을 겪고 있는 수많은 청춘들게게 위로를 주며 배드민턴 경기와 쌍박 커플의 뜨거운 연애로 더욱 풍성하게 만든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이상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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