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영화로 빵 뜬 배우들 1탄

2022. 6. 13. 23:27Movie&Darma/Actor

728x90
내부자들-조우진
신세계-박성웅
과속스캔들-박보영
밀정-엄태구
건축학개론-조정석
검은사제들-박소담
추격자-하정우
왕의남자-이준기


'악의 평범함을 연기하다'.조우진 배우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주목받습니다.조우진 배우는 1999년부터 연극을 시작했고 내부자들 찍을때는 데뷔 16년차였습니다.나오는 씬은 짧지만 내부자들에서 평범함 속에 강렬함이 느껴지는 배우로 이 작품때문에 이병헌의 추천으로 소속사도 들어가고 결국 단독주연 영화 <발신제한>까지 찍게됩니다

 


'남자들이 반하는 남자' 박성웅 배우.영화 포스터에도 나오지 않으나 박성웅 하면 떠오르는 영화 <신세계>.약 20분정도밖에 화면에 나오지 않지만 신세계 중구형의 포스는 가히 주연급입니다.'살려는 드릴께'/'죽기 딱 좋은 날씨다' 중구형 그 자체

 


'아역 배우의 변신' 박보영 배우는 영화 <과속스캔들>이 800만관객을 돌파하며 그해 신인상을 8개나 받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그녀는 이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같이 출연했던 차태현 배우도 이 영화는 박보영의 영화라고 할만큼 극찬한 작품..이후 그녀는 소속사 문제로 공백기를 갖지만 영화<늑대소년>으로 화려하게 복귀합니다.

 


'엄태화 감독 동생.알고 보면 새벽기도 다니는 남자.너무나 조용한 성격' 엄태구 배우.영화 <밀정>에서 유독 눈에 뛴 배우..엄태구 배우는 본인 연기 인생이 영화 <밀정>에 출연한 것과 송강호를 만나기 전 후로 나뉜다고 말할정도로 영화 밀정은 그의 영화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10년의 무명생활을 한 엄태구 배우.큰키에 허스키한 목소리 강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실제 성격은 목소리도 작고 수줍임이 많은 성격..술도 한방울도 못마시고 바닐라 라떼를 좋아하는 남자

 


주인공 친구 '납뜩이' 조정석 배우..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주인공 친구 역할로 대박이 난 배우..영화속 대사가 모두 유행어가 되었고 <건축학개론>은 그의 첫 영화.첫영화로 대박.그 다음 출연한 관상까지 대박을 치며 승승장구 하게 됩니다.

 


'괴물 신인의 탄생' 박소담 배우..영화 <검은사제들>에서 박소담 배우는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인간의 연기가 아닌 연기로 소름을 돋게 한 그녀...머리를 밀고 라틴어와 중국어 영어 등으로 된 대사들을 정확한 발음으로 내뱉어야 했고 목소리도 전부 다르게 내야 했기 때문에 엄청난 준비를 했고 영화에 나온 목소리는 더빙같지만 실제 자신의 목소리 였습니다.박소담 배우는 이 작품으로 각종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순식간에 인지도를 올립니다

 


'이미지를 버리고 연기를 택한 배우' 하정우..영화 <추격자>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이며 섬뜻한 연쇄살인마 역할을 연기한 하정우 배우..이 작품 이후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합니다.

 


'이준기 신드롬' 영화 <왕의 남자>.이준기 배우는 무려 3000:1을 뚫고 처음 맡은 주연작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로 첫 주연작이 천만 관객을 돌파..이런 사례는 이준기가 처음이라고 합니다..몸짱이 대세였던 시대..꽃미남 세대로 몰고 간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