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 감독의 충격적 데뷔작]-해피엔드

2022. 7. 2. 08:58Movie&Darma

728x90

-전도연의 파격적 노출

-충격적인 반전

-충격적인 소재

-한국영화 역대급 감독 데뷔작 중 하나

-2000년 칸 영화제 국제 비평가 주간 초청작

-전도연/최민식/주진모

-영화 '해피엔드'입니다

대배우 최민식,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전도연, 그리고 주진모 당시 엄청난 충격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정지우 감독의 데뷔작, '국민 여배우 전도연'의 시작점인 작품,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해피 엔드' 만큼 흥행하고 유명한 치정 스릴러극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 그정도 치정 스럴러 자체도 흔치 않아..파격의 파격 1999년 영화 <해피엔드>..

기생충을 제작한 곽신애 대표의 남편이자 곽신애 대표의 오빠 곽경택 감독..내재적 접근법의 달인이자 멜로물의 장인이라 불리우는 남자 정지우 감독..무려 이 작품이 장편 데뷔작이라는.대표작이 <해피엔드> 그리고 <은교>..최민식 배우와 두번째 작업한 <침묵>도 정지우 감독 작품이에용..

최민식 배우(서민기 역)-머 말이 필요 없는 배우지요..그야말로 대한민국 대배우..최민식 배우..20여년 전 최민식 배우의 풋풋함이 아주 살짝 남아있는 작품..작중 최민식 배우는 한양대 경상대학 회계학과 출신으로 6년간 은행에서 일했던 회사원 서민기 역..민기는 작중 실직한지 3개월된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딸 서연을 사랑하는 아빠이자 최보라(전도연)의 남편

전도연 배우(최보라 역)-그동안 청순하고 착한 역할을 주로 했던 전도연 배우가 폭넓은 연기,다양한 연기,무엇보다도 국민 여배우 로서의 출발점이 되었던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과감하고 파격적인 노출연기와 감정연기로 아주 적나라하고 잔혹한 결말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평단에 극찬을 받으며 전도연의 재탄생을 알린 작품..제가 실물로 본 연예인 중에서 손에 꼽을 만큼 실물도 너무 예쁘고 인성도 착해보이는 배우..한국영화에 전도연이 없으면 어쩔뻔 했니? ㅎㅎ

주연 3인방 서민기(최민식),최보라(전도연),김일범(주진모) 3인은 각자의 방식대로 각자의 해피 엔딩을 꿈꾸는데..서민기는 아내가 돌아오길..보라는 불륜을 정리고 가정으로 컴백, 일범은 보라가 남편가 갈라서고 자신과 새출발하는것 이게 이들이 바라는 각자의 해피엔딩..그러나..그 누구도 그런 해피 엔디을 맞지 못한다..이것이 이 작품의 포인트..

전도연 배우의 어머니가 우셧을 정도로 파격 그 자체였던 전도연 배우의 연기를 말을 안할수가 없는데요.전도연 배우는 불륜녀의 일탈을 느끼게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영혼을 갈아넣었다고 합니다.당시 쌩신인이었던 주진모 배우를 리드했고 영화는 롱테이크 기법을 활용 매우 적나라하고 몰입감 있게 촬영되었다는 평입니다..풋풋한 최민식 전도연 배우..그리고 전례를 보기 힘든 한국형 치정스릴러의 극치를 보여준 정지우 감독 <해피엔드>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