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배우 이은주]-번지 점프를 하다

2022. 7. 3. 17:05Movie&D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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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승 감독의 데뷔작

-파격적인 소재

-수많은 명대사

-온통 사랑이야기로 채운 명작

-정말 아름다운 이은주 배우

-2001년작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입니다

1983년 어느날 인우(이병헌)는 우연히 태희(이은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비가 오던 어느 날 지나가는 인우의 우산에 태희가 뛰어들었고 인우는 태희의 곁을 맴도는데..태희가 담배피는 남자가 멋있다고 하니 담배까지 배운 인우..둘은 결국 커플이 되는데..인우는 군에 입대 하게 되고 태희는 인우의 입대날 용산역으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하게 되고...17년 후 다른 여자(전미선 배우)와 결혼하고 고등학교 국어교사가 된 인우.2학년 5반의 현빈(여현수)이라는 남학생이 왠지 느낌이 태희와 너무 비슷하다..ㅠㅠㅠ

이 장면을 보고 이은주 배우를 너무 좋아하게 되버린..기억이 나는데요..청순하면서도 섹쉬하고 순수하면서도 도시적인 매력의 이은주 배우..연기도 넘나 잘했던 배우지요..작중 엄청난 아우라로 영화 전체를 쥐고 흔들어버립니다..이은주 배우가 나오는 장면은 매번 마법이라고 걸린것 처럼 인우가 태희에게 말햇던 처럼 새끼 손가락 하나를 피고 화면을 빨려들어간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너무나 아까운..배우.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는 그 당시까지 국내 영화계에서 다루었던 사랑의 대한 정의를 완전히 뒤집어 엎어버린 수작인데요.어떤이들은 퀴어니 뭐니 말들이 많았지만 그렇게 애기하는 사람들은 작품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그야말로 대충본 사람들의 이야기..영화는 남녀를 나아가 인간대 인간이라는 큰 의미의 사랑으로 성이 같건 ,같은 남자건 같은 여자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고 깨닫게 해주기 때문입니다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 사랑하는 것이다"-번지점프를 하다

안타깝게도 이 작품에서 이병헌 배우와 연관된 여성 2명(이은주/전미선 배우) 둘다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데요. 그리운 두 배우 이은주 전미선 두 배우가 그리울때, 그리고 사랑이 과연 멀까,사랑이 그리울때 <번지점프를하다>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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