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느와르]-달콤한 인생

-김지운 감독

-이병헌/김영철/신민아

-황정민/김뢰하/에릭

-수많은 패러디

-수많은 명대사

-후폭풍이 어마어마 했던 작품

-재평가된 대한민국 느와르 명작

-영화 '달콤한 인생' 입니다

 

 

돌이킬 수 없다면, 끝까지 밀어붙이고 간다!

말해봐요, 정말 날 죽이려고 했어요?

의리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나. 잘못 건드렸어요!!

 

 

개인적으로 이병헌 배우는 이전 작품들은 그냥 저냥 스타 배우로만 인식했었는데..달콤한 인생을 보고 정말 팬이 되버렸고 연기 정말 잘하는 배우..진정한 배우구나라고 느꼈던 작품입니다..호텔 레스토랑의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나 실상은 조직폭력배.냉철한 완벽주의자이며 과거엔 경호원으로 근무한적인 있는 김선우 역을..너무나 완벽하게 소화해 냈지요.

 

 

느와르 영화이니 만큼 액션씬이 일품인 작품인데요..특히 이병헌이 한남대교에서 시비걸던 폭주족 양아치들과 싸우는 사이다 장면과 청평의 폐창고에서 벌인 1대 12의 액션 씬이 백미지요..에릭과 신민아 배우의 평이 안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신민아 배우도 팜 파탈 성격을 띠며 매혹적으로 넘나 예쁘게 표현했고 에릭의 경우 전후 사정의 개연성이 약간은 부족했지만 제 3자에 의힌 비극적 결말의 중추적인 역할로 딱 어울리는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네요..특히나 총기 액션이 멋져부러요..

 

 

무려 특별출현이었던 황정민 배우는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등의 대사와 압도적인 악역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걸 복수라고 하는데, 난 그저 흔적을 지워내는 중이야.기억에서'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운명 속으로 또각또각 걸어들어가는 자의 고독과 결기를 고스란히 살려낸 김지운 감독의 명작

2005년작 '달콤한 인생'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