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와라 후속편]-신세계

2023. 6. 13. 20:39Movie&Darma

728x90

-한국 영화사에 신세계를 열었던 범죄 영화의 걸작!

-최강의 연기대결!팽팽한 긴장감!그리고 배우들의 숨막히는 매력!

-한국 범죄 영화가 가본 적 없는, 멋진 신세계

-한 스키린에서 최초로 만난 '이정재/최민식/황정민'

-부당거래/범죄와의전쟁/베를린 제작 '한재덕'

-올드보이/부당거래/박쥐/스토커 촬영 감독 '정정훈'

-후궁/만추/괴물/달콤한 인생/박쥐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

-접속/올드보이/공동경비구역JSA/비열한 거리 음악감독 '조영욱'

-한국영화의 현재, 그 최정상의 재능이 집결한 웰미이드 그 자체!

-후속작이 너무나 기다려 지는 영화 '신세계' 입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갱스터 느와르 영화로..이정재/최민식/황정민이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부당거래'와 '악마를 보았다' 각본을 담당하며 충무로의 스타 작가로 떠올랐던 박훈정 감독이 영화 '혈투' 이후 두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입니다..사나이픽쳐스, 페퍼민트앤컴퍼니가 공동 제작하였습니다.

 

 

경찰이 조폭에 잠입한다는 설정은 '무간도 트릴로지/디파티드/도니 브래스코' 와 라이벌 내지 방해가 되는 자를 제거하는 것은 대부와, 선거를 통해 조직의 보스를 결정한다는 설정은 '두기봉/흑사회'와 유사합니다..그러다 보니 신세계는 유명한 범죄 영화들의 짜집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있었던것도 사실..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전 특히 이정재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는데요..물론 황정민 배우가 탑 오브 탑이었긴 하지만 깔끔한 슈트빨과 자신의 신분이 탄로날까봐 불안해하며 스파이 역을 해야 했기 때문에 주도권을 잡고 무엇인가 할 여유가 없었던 이자성이 경찰의 길을 포기하기로 결심하자 우물쭈물 거리지 않고 바로 장수기/이중구/강과장/고국장을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크라이막스 이자성역을 너무나 훌륭히 소화해 냈지요..이정재 배우 캐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신세계가 아닐까 싶네요..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작품이랄까..그리고 쫘악 빠진 슈트발로 음악과 함께 등장하는모습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영화 신세계는 이정재/최민식/황정민 배우를 한 스크린에서 최초로 만났다는 것만으로 참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폭발적 이미지를 떠나 정중동의 카리스마로 후배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든든한 백그라운드..바탕색을 자임한 최민식과 무거울 수 있는 극의 한 가운데로 유쾌한 웃음과 등줄기 서늘해지는 긴장감을 동시에 불어넣으며 흐름을 바꾸는 황정민..그리고 한껏 자제한 무표정 속 잠깐 스쳐 지나가는 미세한 표정 변화와 떨림으로 마지막의 폭발력을 극대화하며 강령한 두 남자 사이.스토리의 정중앙에 자리하는 이정재..이 세남자의 만남이 신세계를 더욱 빛나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골드문 내 서열 7~9위 이자성역(이정재 배우)-전 북대문파 2인자이자 현 골드문 영업이사

 

 

경찰청 수사기획과장(최민식 배우)

 

 

골드문 내 서열 3위 정청역(황정민 배우)-전 북대문파 두목이자 현 골드문 전무 이사

 

 

골드문 내 서열 4위 이중구 역(박성웅 배우)-전 재범파 부두목이자 현 골드문 상무이사

신세계에서 박성웅 배우를 빼놓을 수 없지요..조연임에도 불구 작중 존재감이 정청을 연기한 황정민에 버금가는 호연을 보여주었습니다..명대사도 많이 남겼지요..

 

 

이신우 역(송지효 배우)

 

한국 영화사에 신세계를 열었던 범죄 드라마의 걸작! 2013년 작품 영화 '신세계'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칠게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