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6. 14:52ㆍMovie&Darma
-신과 함께 흥행 듀오
-대형스크린에 살아난 1987년 레바논 베이루트
-쫓고 쫓기는 와이어-총격 액션부터
-끝까지 밟는 풀 악셀 카 체이싱의 박진감
-모로코/이탈리아/서울 3개국 올로케이션
-밀도 높은 프로덕션
-하정우/주지훈
-영화 '비공식작전'입니다
영화 '비공식작전'은 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을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끝까지 간다/터널/킹덤 의..김성훈 감독..뜻하지 않은 위기에 처해 사력을 다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유머와 긴장감을 넘나드는 복합장르적인 재미를 선보여온 김성한 감독..그의 연출 세계는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스케일과 리얼리티를 한껏 끌어올린 비공식작전으로 더 크로 더 재미있게 확장되었습니다..영화 속 스토리와 캐릭터는 논픽션의 빈틈을 다이내믹하게 채우며 비공식작전의 드라마를 완성했다고 하네요..
"비공식으로?알아서 해라? 여기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이에요"
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해 레바논으로 향한다..우연히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차를 타게 된 민준..갱단까지 돈을 노리고 그를 쫓는 지뢰밭 같은 상황 속..기댈 곳은 유일한 한국인인 판수 뿐인데..
이민준역(하정우)-가진 것도 믿을 것도 없는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꿈에 그리던 미국 발령이란 조건을 걸고 실종된 동료 외교관을 구하는 비공식 작전에 자원해 홀로 내전 중인 레바논으로 향한다.
김판수 역(주지훈)-아랍어도 잘하고 길도 빠삭하지만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한국인 택시 기사.홀로 레바논에 온 민준과 동행한다..둘이 케미가 넘 기대가 되지요~~
끝까지간다/터널/킹덤의 김성훈 감독..그리고..하정우..주지훈..안볼이유가 없는 작품이네요..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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